삼성코닝은 인도 삼텔사의 흑백 TV용 유리용해공장건설과 관련, 5백만
달러어치의 기술을 수출한다.
19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삼성코닝은 주계약사인 미코닝사와 이 공장
건설에 따른 공장설계에서부터 시운전에 이르기까지의 필요한
5백만달러규모의 기술을 제공키로 최근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공장
건설에 쓰이는 생산설비 및 부품도 공급키로 했다.
오는 91년 3월 착공, 93년 1월 완공예정인 이 공장에 삼성코닝은
기술수출을 하는 외에 일부 지분참여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