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시안게임 남북한선수단을 응원하기위해 재일민단과 조총련계
동포들이 대거 북경에 온다.
우선 민단참관단은 민단중앙본부 2백명,부인회 1백50명,상공회 50명등
모두 4백명이며 조총련도 3-4백명의 참관단이 북경에 머물며 개별경기와
개.폐회식을 관람한 다.
민단부단장 김치윤씨가 이끄는 민단참관단은 반수이상이 여성으로 1진
3백50명은 지난 16일 북경에 도착했으며 2진 50명은 대회개막 하루전인
21일 일본에서 출발 한다.
민단측은 일본 뉴오타니호텔 계열의 북경 장부궁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있는데 오는 22일 개회식이 끝나면 저녁8시 이 호텔에서 한국선수단격려및
재중동포와의 친선을 위한 성대한 파티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