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 섬유 중소기업 등 기술센터 신설 ***
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 전자정보생산기술센터, 섬유기술센터,
생산기술센터, 중소기업기술자문센터를 신설하는등 기구를 대폭 확장
개편했다.
상공부에 따르면 전자정보기술센터는 산하에 HDTV, G4 FAX,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 가전기기, 반도체회로설계, 장치 및 기구설계,
전력전자, 정밀계측기기 , 자동화 등 10개 연구그룹을 두고 연구원 1백명을
확보, 민간기업 및 민간연구소등과 공동으로 전자정보산업의
기반기술개발과 기술혁신, 연구성과의 실용화, 프로젝트 개발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섬유기술센터는 섬유재료,섬유자동화,섬유공정,편직,봉제,염색및
가공,산업섬유 및 복합재, 섬유연구 및 기획, 기술경영 등의 그룹으로
구성, 94년까지 연구원 64명을 확보, 제직과 편직, 봉제부문의
공통애로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최신 기술보급, 민간기업
공동연구추진등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생산기반기술센터는 품질평가센터의 주물기술과 금형기술 부문을
흡수, 단조와 용접, 열처리, 도금, 코팅, 조립, 자동화등 기반기술 부문을
신설,이를 다시 분야별 연구그룹으로 나누어 연구원 60명이
생산기반기술을 전담 개발토록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기술자문센터는 기술자문실,기술지원실,창업지원실을 두고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자문하고 국내외 기술정보를
보급하며 생산현장의 공통 애로기술을 지도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창업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전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