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무역수지 갈수록 악화...적자폭 37억달러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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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부, 수출업체 간담회 ***
정부의 수출지원정책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올 수출이
갈수록 부진해지고 있다.
19일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이달들어 17일 현재의 수출입실적은 수출이
23억5천1 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불과 9.5% 증가에 머문 반면 수입은
30억8천1백만달러 로 무려 35.2%가 증가,이달들어서만 7억3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내고있다.
이에 따라 올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4백29억1천8백만달러,수입
4백66억6천3백만 달러로 무려 37억4천5백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8개 종합무역상사대표와
주요수출 7개 업체 사장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수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올해 수출은 정부 예상과 달리 하반기 들어서도 본격적인
회복기미가 전 혀 보이지 않는데다 페르시아만 사태의 장기화,
추석연휴,수해 등으로 이미 목표달 성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상공부는 올해 수출전망을 축소해서 6백45억달러 전후로 잡고 있으나
한때 줄어 드는 기미를 보이던 수입이 다시 고개를 들어 증가추세를 보여
올 무역수지는 당초 예상을 훨씬 초과, 무역수지 적자폭이 50억달러
이상을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 인다.
박필수상공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이 추석연휴로 인한
수출차질과 생산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해외시장개척과 국제입찰에서 국내기업끼리 과당경쟁을 벌여
시장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고 지적, 업계가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해주도록 당부하고 우루과 이 라운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수출지원정책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올 수출이
갈수록 부진해지고 있다.
19일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이달들어 17일 현재의 수출입실적은 수출이
23억5천1 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불과 9.5% 증가에 머문 반면 수입은
30억8천1백만달러 로 무려 35.2%가 증가,이달들어서만 7억3천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내고있다.
이에 따라 올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4백29억1천8백만달러,수입
4백66억6천3백만 달러로 무려 37억4천5백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상공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8개 종합무역상사대표와
주요수출 7개 업체 사장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수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올해 수출은 정부 예상과 달리 하반기 들어서도 본격적인
회복기미가 전 혀 보이지 않는데다 페르시아만 사태의 장기화,
추석연휴,수해 등으로 이미 목표달 성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상공부는 올해 수출전망을 축소해서 6백45억달러 전후로 잡고 있으나
한때 줄어 드는 기미를 보이던 수입이 다시 고개를 들어 증가추세를 보여
올 무역수지는 당초 예상을 훨씬 초과, 무역수지 적자폭이 50억달러
이상을 보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 인다.
박필수상공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이 추석연휴로 인한
수출차질과 생산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해외시장개척과 국제입찰에서 국내기업끼리 과당경쟁을 벌여
시장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고 지적, 업계가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해주도록 당부하고 우루과 이 라운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