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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서류 위조 관리비 80억 불법징수 ***
서울지검 남부지청 홍준표검사는 19일 위조한 문서를 근거로 서울
영등포구여의도동36의2 맨하탄빌딩(일명 여의도백화점)을 4년간
관리하면서 입주상인 들로부터 80여억원의 관리비를 불법으로
받아온 김민수씨(52.서울동작구흑석1동10의 15)를 사문서위조및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5년 이 빌딩관리회사인 여의도기업의
상무로 일하 던중 건물주 김희수씨가 1백억원의 부도를 낸데 이어 지난
86년 4월 이 빌딩 관리를 맡고있던 전국회의원 김태수씨가 30억원을 챙겨
해외로 도주,빌딩관리에 공백이 생 기자 건물주 김씨를 찾아가 관리비
미납금 2억여원을 안 받는 대신 83년 처음 건물 을 지을 당시부터 30년간
빌딩을 관리하기로 한 것처럼 계약서를 만들어 관리회사인 (주)여의도
기업대표로 취임한 뒤 3백여개의 입주 상점으로부터 한달평균 1억7천만
원씩의 관리비를 받아 왔다는 것이다.
김씨는 또 입주자들이 관리비 불법징수에 반발하자 단전과 단수조치를
하는등 행패를 부렸으며 자체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자신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입주상인들 을 협박해 왔다는 것이다.
맨하탄 빌딩은 14층건물로 1층부터 9층까지는 백화점으로 10층부터
14층까지는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홍준표검사는 19일 위조한 문서를 근거로 서울
영등포구여의도동36의2 맨하탄빌딩(일명 여의도백화점)을 4년간
관리하면서 입주상인 들로부터 80여억원의 관리비를 불법으로
받아온 김민수씨(52.서울동작구흑석1동10의 15)를 사문서위조및 동행사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5년 이 빌딩관리회사인 여의도기업의
상무로 일하 던중 건물주 김희수씨가 1백억원의 부도를 낸데 이어 지난
86년 4월 이 빌딩 관리를 맡고있던 전국회의원 김태수씨가 30억원을 챙겨
해외로 도주,빌딩관리에 공백이 생 기자 건물주 김씨를 찾아가 관리비
미납금 2억여원을 안 받는 대신 83년 처음 건물 을 지을 당시부터 30년간
빌딩을 관리하기로 한 것처럼 계약서를 만들어 관리회사인 (주)여의도
기업대표로 취임한 뒤 3백여개의 입주 상점으로부터 한달평균 1억7천만
원씩의 관리비를 받아 왔다는 것이다.
김씨는 또 입주자들이 관리비 불법징수에 반발하자 단전과 단수조치를
하는등 행패를 부렸으며 자체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자신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입주상인들 을 협박해 왔다는 것이다.
맨하탄 빌딩은 14층건물로 1층부터 9층까지는 백화점으로 10층부터
14층까지는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