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19일 정부의 3부장관 경질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번 개각은 수재에 대한 책임을 표피적으로 면탈받으려는 처사에 불과한
것으로 국민적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는 책임정치를
구현한다는 선에서 총리등 내각의 전면적인 개편으로 수재와 민생파탄에
대한 인책의 뜻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