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외무장관, 양국정상교환 방문 논의...최외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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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중 외무장관은 19일 "내주 뉴욕에서 열릴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
수교문제가 원만하게 타결될 경우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상호 교환방문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KBS-TV와 가진 회견에서 "다음주중 뉴욕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수교문제를 비롯,
경협확대방안등을 폭넓게 협의할 것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유엔가입문제에 대해 "앞으로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인 소련
중국과의 교섭을 좀 더 진행시켜 이들 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단 독가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북한측이
18일 정식 제의한 <단일의석으로의 남북한공동가입안>은 우리의
유엔가입을 저지하거나 지연시키려는 속셈에서 나온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교문제가 원만하게 타결될 경우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상호 교환방문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KBS-TV와 가진 회견에서 "다음주중 뉴욕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수교문제를 비롯,
경협확대방안등을 폭넓게 협의할 것 "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장관은 유엔가입문제에 대해 "앞으로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인 소련
중국과의 교섭을 좀 더 진행시켜 이들 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단 독가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북한측이
18일 정식 제의한 <단일의석으로의 남북한공동가입안>은 우리의
유엔가입을 저지하거나 지연시키려는 속셈에서 나온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