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페만지원 계획 수립중...솔로몬 아/태차관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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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18일 북한의 당기관지 노동신문이 자본주의
사상의 도입이 곧 <독약을 마시는 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보도, 북한이 개혁을 외면한채 폐쇄적 정치체제를 고수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의 논조가
북한사회생활의 현시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호 노동신문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비타협적인 적대관계에 있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 사회에 자본주의적 방법을 도입한다는 것은 독약을 마시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한 사실에 촛점을 맞추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노동신문의 논조를 분석, 북한주민들은 "자기들이 맡은
위대한 사업의 정당성을 확고히 믿고 있으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달성한
자기들의 성과를 자랑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모든 것의 중심에 수령이
있고 사회주의 운명을 당이 규정한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지적,
김일성개인숭배와 북한주민들의 <사상적 세뇌>를 비꼬기도 했다.
사상의 도입이 곧 <독약을 마시는 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보도, 북한이 개혁을 외면한채 폐쇄적 정치체제를 고수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의 논조가
북한사회생활의 현시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호 노동신문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는 비타협적인 적대관계에 있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 사회에 자본주의적 방법을 도입한다는 것은 독약을 마시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한 사실에 촛점을 맞추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노동신문의 논조를 분석, 북한주민들은 "자기들이 맡은
위대한 사업의 정당성을 확고히 믿고 있으며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달성한
자기들의 성과를 자랑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모든 것의 중심에 수령이
있고 사회주의 운명을 당이 규정한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지적,
김일성개인숭배와 북한주민들의 <사상적 세뇌>를 비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