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불법간주 노조간부 중징계 불사밝혀 ***
MBC노조는 21일 안성일위원장(37.보도국 사회부)등 노조간부 2명의
징계에 항의,최창봉사장에 대한 불신임여부를 묻는 투표를 이틀째 실시했다.
노조측은 이날 하오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사 1층 로비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결과를 발표한뒤 집행위 회의를 소집,쟁의발생
신고여부등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측은"사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는 불법행위"라고 밝히고"이를
추진한 노조 간부들의 중징계 처분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