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 박종규씨에 6백25만달러 불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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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학생회는 21일 그동안 학원분규의 쟁점이 돼왔던 총장
직선제 실시등 요구사항에 대해 18개항의 수정안을 마련,학교측과 협상을
벌이기로하고 결과에 따라 수업거부를 철회키로 했다.
*** 학교안과 비슷,수업거부 철회가능성 ***
이번 협상안은 그동안 학교측과 가장 큰 시각차를 보여온 총장 직선제
문제에 대해 학원정상화이후 추후 논의키로 하는등 학교측이 제시해 온
안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총장 선출문제를 둘러싸고 진통을
계속해온 세종대사태는 수업거부 1백 60여일만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각과와 단과대의 토의를 거쳐 마련한 이 협상안을 이날 하오
2시 전체 학생총회의 인준을 거쳐 25일 학교측과 협상을 가진뒤 26일 다시
전체학생총회에 부쳐 수업거부 철회여부를 최종결정키로했다.
학생들은 이번 협상안에서 총장직선제 실시와 관련,수업거부를
철회하고 학원이 정상화된 이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심의조정기구의
성격을 띤 대학발전위원회를 설치해 학생들의 참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또 유급학생 처리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구제방안은 제시하고
있지 않으나 학교측에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통해 유급학생들을 정해진
학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밖에 그동안 학원분규를 거치면서 제적되거나 정학당한
학생들에 대한 징계조치를 철회해 줄 것과 함께 해직교수 복직,학생회실
원상복구 부상학생 공상처리등 18개항을 협상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의 설립자인 최옥자전 명예총장(72)이 지난 19일 유학차
도미한 것으로 알려졌다.(끝)
직선제 실시등 요구사항에 대해 18개항의 수정안을 마련,학교측과 협상을
벌이기로하고 결과에 따라 수업거부를 철회키로 했다.
*** 학교안과 비슷,수업거부 철회가능성 ***
이번 협상안은 그동안 학교측과 가장 큰 시각차를 보여온 총장 직선제
문제에 대해 학원정상화이후 추후 논의키로 하는등 학교측이 제시해 온
안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총장 선출문제를 둘러싸고 진통을
계속해온 세종대사태는 수업거부 1백 60여일만에 정상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각과와 단과대의 토의를 거쳐 마련한 이 협상안을 이날 하오
2시 전체 학생총회의 인준을 거쳐 25일 학교측과 협상을 가진뒤 26일 다시
전체학생총회에 부쳐 수업거부 철회여부를 최종결정키로했다.
학생들은 이번 협상안에서 총장직선제 실시와 관련,수업거부를
철회하고 학원이 정상화된 이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심의조정기구의
성격을 띤 대학발전위원회를 설치해 학생들의 참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또 유급학생 처리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구제방안은 제시하고
있지 않으나 학교측에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통해 유급학생들을 정해진
학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밖에 그동안 학원분규를 거치면서 제적되거나 정학당한
학생들에 대한 징계조치를 철회해 줄 것과 함께 해직교수 복직,학생회실
원상복구 부상학생 공상처리등 18개항을 협상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의 설립자인 최옥자전 명예총장(72)이 지난 19일 유학차
도미한 것으로 알려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