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21일 추석연휴를 전후한 오는 30일부터 10월8일
까지 전국일원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각종 불법시위및 대형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이 지시에서 수재민등의 집단 민원성 시위나
농민,근로자,학생등의 불법시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가 중요시설및
외국공관에 대한 경계를 강화 하라고 강조했다.
치안본부는 또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선박등의
정원초과를 사전에 막고 휘발성 물질과 화약류 총포류등에 대한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