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후 당분간 북한과 수교해...당국자, "서독입장 통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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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전정무장관이 아시안게임 참관을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21일상오 정동성체육부장관등과 함께 KAL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
박전장관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중은 개인적 차원의
방문"이라 고 밝히면서도 "지난번 소련 블라디보스토크 방문때와
마찬가지로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책관계자등과
공식.비공식적으로 만날 기회가 있을것"이라 고 말해 중국의 고위인사및
북한측 인사들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박전장관은 그러나 노태우대통령의 메시지 휴대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민감한 문제에 관해 말할 입장이 되지 못하며 또한 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박전장관은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위해 21일상오 정동성체육부장관등과 함께 KAL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
박전장관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중은 개인적 차원의
방문"이라 고 밝히면서도 "지난번 소련 블라디보스토크 방문때와
마찬가지로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책관계자등과
공식.비공식적으로 만날 기회가 있을것"이라 고 말해 중국의 고위인사및
북한측 인사들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박전장관은 그러나 노태우대통령의 메시지 휴대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민감한 문제에 관해 말할 입장이 되지 못하며 또한 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박전장관은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