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면톱> 전기통신분야 R&D연구개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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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분야에 대한 R&D(연구개발) 투자가 크게 확대된다.
21일 체신부및 전기통신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기통신공사법
시행령을 개정, 연구개발예산규모를 지금까지 매출액의 1백분의 1이상
1백분의 5 이하이던것을 1백분의 3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바꿀
방침이다.
*** 2천1년까지 3조1천5백억 투자 ***
이 시행령개정작업은 현재 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곧 국무
회의에 상정, 통과되는대로 시행된다.
전기통신공사의 연구개발비확대는 체신부가 당초 1백분의 1 이상
1백분의 6이하로 개정하려고 했으나 경제장관회의에서 1백분의 3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예상보다 확대되는
것이다.
전기통신공사는 이에따라 오는 2001년까지의 연구개발투자규모를
잠정 결정해 놓고 있는데 금년부터 2001년까지의 12년간 3조1천5백
억원을 잡고 있다.
기간별로는 90~91년중 매출액의 4%쯤인 2천8백억원, 92~96년중 5%인
1조1천7백억원, 97~2001년중 6%인 1조7천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이같은 연구개발비 수준은 지난 89년 매출액의 3.4%인 9백93억원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92~96년중 해마다 2천3백40억원, 96~2001년에는
3천4백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 고도통신서비스 위한 기초기술개발 추진 ***
통신공사는 이처럼 연구개발비 투자확대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ISDN(종합정보통신망) 관련기술등 고도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초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정보통신분야 SW(소프트웨어)의
표준화등에 힘쓸 계획이다.
또 CATV(종합유선방송) HD(고화질) TV등 뉴미디어의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정보통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통신전문가들은 그동안 국내통신이 전화등 기본서비스를
충족시켰지만 PC통신 ISDN등 고도통신서비스가 초기단계여서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21일 체신부및 전기통신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기통신공사법
시행령을 개정, 연구개발예산규모를 지금까지 매출액의 1백분의 1이상
1백분의 5 이하이던것을 1백분의 3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바꿀
방침이다.
*** 2천1년까지 3조1천5백억 투자 ***
이 시행령개정작업은 현재 경제장관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곧 국무
회의에 상정, 통과되는대로 시행된다.
전기통신공사의 연구개발비확대는 체신부가 당초 1백분의 1 이상
1백분의 6이하로 개정하려고 했으나 경제장관회의에서 1백분의 3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예상보다 확대되는
것이다.
전기통신공사는 이에따라 오는 2001년까지의 연구개발투자규모를
잠정 결정해 놓고 있는데 금년부터 2001년까지의 12년간 3조1천5백
억원을 잡고 있다.
기간별로는 90~91년중 매출액의 4%쯤인 2천8백억원, 92~96년중 5%인
1조1천7백억원, 97~2001년중 6%인 1조7천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이같은 연구개발비 수준은 지난 89년 매출액의 3.4%인 9백93억원보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92~96년중 해마다 2천3백40억원, 96~2001년에는
3천4백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 고도통신서비스 위한 기초기술개발 추진 ***
통신공사는 이처럼 연구개발비 투자확대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ISDN(종합정보통신망) 관련기술등 고도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초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정보통신분야 SW(소프트웨어)의
표준화등에 힘쓸 계획이다.
또 CATV(종합유선방송) HD(고화질) TV등 뉴미디어의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정보통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통신전문가들은 그동안 국내통신이 전화등 기본서비스를
충족시켰지만 PC통신 ISDN등 고도통신서비스가 초기단계여서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