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국방부장 서향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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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대장정에도 참가한 중국의 원로 군지도자 서향전 전
국방부장이 21일 88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국민당 정부와 일본군에 맞서 싸운 중국 공산군의 영웅이었던 서원수는
중국의 군/정 요직에 몸담고 있었으나 지난 85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을
비롯 정치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등의 모든 공직을
사임했다.
그는 지난해 북경 천안문 사태 발발 3주일 전 대중앞에 나타나 당지도부와
민주화운동을 이끄는 학생들에게 자제를 호소한 바 있다.
국방부장이 21일 88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국민당 정부와 일본군에 맞서 싸운 중국 공산군의 영웅이었던 서원수는
중국의 군/정 요직에 몸담고 있었으나 지난 85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을
비롯 정치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등의 모든 공직을
사임했다.
그는 지난해 북경 천안문 사태 발발 3주일 전 대중앞에 나타나 당지도부와
민주화운동을 이끄는 학생들에게 자제를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