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야르 유엔평화유지군 결성 지지 ***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23일 2~3일내에 이라크에 대한
공중봉쇄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유엔안보리가 결정할 경우
유엔 평화유지군이 결성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케야르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의 ABC방송의 대담프로에 출연, 유엔이
대이라크 공중봉쇄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2~3일후에 그같은 결의안이 채택되어 이라크에 대한 공중수송제재조치가
이행된다 하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