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법 이번 국회서 처리...12대국회서 회기만료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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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24일 고문단회의를 열어 민자당이 정국정상화를 위한 5개
전제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대여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하고 오는 28일 소속의원총회에서 등원여부등 현정국과 관련한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로 했다.
*** 28일 의총열어 당진로 결정키로 ***
김태식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오는 28일 의원총회와 원외지구당
위원장회의를 잇따라 열어 추석연휴기간중의 귀향활동과 시국문제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말해 "9월말까지 정국에 대한 결단을 내리겠다"는
김대중총재의 결심에 따라 이번주까지는 민자당측의 태도변화를 주시
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김영배 원내총무는 "아직 김총재가 제시한 시한이 1주일
가량 남아있다"고 이달말까지 민자당측의 태도변화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힌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민자당이 지자제 전면
실시, 내각제포기선언등 평민당 요구사항 수용을 위한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상황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의 의원총회를
계기로 대여강경투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김대중총재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신의 고향인
하의도와 목포광주등을 방문, 선영을 참배하고 현정국과 관련한
여론을 청취할 예정인데 이때까지 내각제포기선언과 지자제전면실시
요구등에 대한 민자당측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경한 대여
투쟁의사를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이기택 총재의 야권
통합을 위한 3자회담제의와 관련, "민주당이 지난 8월24일의 제2차
통추회의 통합방안을 수용한다면 조건없이 회담에 응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3자가 회동하는 날은 통합을 선언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제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대여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하고 오는 28일 소속의원총회에서 등원여부등 현정국과 관련한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로 했다.
*** 28일 의총열어 당진로 결정키로 ***
김태식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오는 28일 의원총회와 원외지구당
위원장회의를 잇따라 열어 추석연휴기간중의 귀향활동과 시국문제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말해 "9월말까지 정국에 대한 결단을 내리겠다"는
김대중총재의 결심에 따라 이번주까지는 민자당측의 태도변화를 주시
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김영배 원내총무는 "아직 김총재가 제시한 시한이 1주일
가량 남아있다"고 이달말까지 민자당측의 태도변화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힌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민자당이 지자제 전면
실시, 내각제포기선언등 평민당 요구사항 수용을 위한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상황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의 의원총회를
계기로 대여강경투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김대중총재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신의 고향인
하의도와 목포광주등을 방문, 선영을 참배하고 현정국과 관련한
여론을 청취할 예정인데 이때까지 내각제포기선언과 지자제전면실시
요구등에 대한 민자당측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경한 대여
투쟁의사를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민당의 김태식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이기택 총재의 야권
통합을 위한 3자회담제의와 관련, "민주당이 지난 8월24일의 제2차
통추회의 통합방안을 수용한다면 조건없이 회담에 응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3자가 회동하는 날은 통합을 선언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