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유고슬러바이 자그레브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3백만달러의 계약실적및 5천8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려
이 지역시장개척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25일 무공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물산 삼성전자
금성사 럭키금성상사 대우 선경등 11개 기업이 참가, 이같은 실적을
올렸으며 컬러TV VTR등의 합작생산및 SKD(조립용부품) 수출방식의
상담에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