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 도발땐 월남전 재판 경고...후세인 부시의 자만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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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25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과거 미국이
인도차이나에서 치렀던 것보다 더 끔찍한 전쟁터로 미국인들을 내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후세인은 미국 TV를 통해 방영된 미국시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부시대통령이 이라크에 전쟁을 걸어오면 "전쟁을 끝내는 것은 이라크에
달려있지 않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세인은 이라크 국기가 옆에 놓인 자신의 집무실 책상에서 지난주
녹화된 75분짜리의 이 연설에서 부시대통령과 쿠웨이트 지도자들은
이라크를 가난으로 몰아넣고 이라크의 석유를 훔치려 했다고 되풀이
비난하면서 "부시 대통령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저 자신의 자만심을
채울 욕심에서 여러분의 아들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차이나에서 치렀던 것보다 더 끔찍한 전쟁터로 미국인들을 내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후세인은 미국 TV를 통해 방영된 미국시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부시대통령이 이라크에 전쟁을 걸어오면 "전쟁을 끝내는 것은 이라크에
달려있지 않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세인은 이라크 국기가 옆에 놓인 자신의 집무실 책상에서 지난주
녹화된 75분짜리의 이 연설에서 부시대통령과 쿠웨이트 지도자들은
이라크를 가난으로 몰아넣고 이라크의 석유를 훔치려 했다고 되풀이
비난하면서 "부시 대통령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저 자신의 자만심을
채울 욕심에서 여러분의 아들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