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통상(대표 한선주)이 국내 처음으로 외국기업과의 가죽원단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
양모피등을 생산해온 성일통상은 스페인의 허티펠사와 합작으로
양탄원단을 생산할 허티펠사를 10월중 설립키로 했다.
허티펠사의 자본금은 21억원으로 이중 서일통상이 51%, 허티펠사가 49%를
각각 출자한다.
허티펠사는 전북 이리시 신흥동에 있는 성일통상의 공장일부를 임대,
대지 2천3백평 건평 1천7백평 규모의 공장에 연말까지 양피원단 가공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