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가칭)의 정문화대변인은 27일 북한-일본간의 우호관계수립
합의에 대한 논평을 통해 "북한과 일본이 전후 45년간의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우호관계수립에 합의한 것은 급변하고 있는
남북관계및 동북아평화정착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 것으로 이를
환영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정부간의 대화로 이어져 북한과 일본이 관계
개선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동북아집단 평화
보장체의 구축및 남북한의 긴장완화및 통일촉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