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이 대전 한국전기 통신공사연수원에 초고속 광LAN(구역내
통신망)을 공급한다.
27일 금성은 이번에 설치할 광LAN이 표준인 FDDI 방식을 채택하고
전송속도가 1백메가bps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 파이버콤사와 기술제휴해 공급하는 이 광LAN은 초당 50만패킷을
인식하고 2만패킷을 전송할수 있으며 기존의 이더네트 (전송속도
10메가bps)나 토큰링(전송속도 4-16메가bps)방식의 네트워크를 연결
하는 고속기간통신망으로 사용된다.
금성측은 이 제품이 통신 방식을 FDDI표준인 트랜스페어런시방식을
채택해 호환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전기통신공사측은 연수원에 광 LNA을 설치함으로써 대덕연공단지내에
다른 연구소및 해외 정보통신망과 활발한 교류를 할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