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박람회 지원대책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93년8월 열리는 대전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9천7백55억원을 투입, 경부고속도로 수원-남이구간 92.5km를 확장하고
대전시에 갑천우안도로(5.5km)를 새로 건설하는등 대전권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내년 3월중 박람회장건설에 착수키로 했다.
안치순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은 27일하오 이같은 내용의 국제박람회 지원
대책을 최종 확정,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총사업비 가운데 국고에서 3천3백79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방비와
조직위 수익사업및 도로공사 부담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대책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수원-남이간 확장공사(5천5백80억원)는
91년6월에 착공, 수원-천안구간 52.3km를 현재의 4차선에서 8차선으로,
천안-남이구간 40.2km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각각 확장, 93년7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대전시내의 박람회장 연결도로확충을 위해 1천2백35억원을 들여 현재
시공중인 한발대로(11.7km)와 국도 17호선(7.8km, 왕복 2차선에서 4차선
으로 확장) 외에 갑천우안도로(신탄진-박람회장구간 5.5km)를 신설하고 대화
에 임시역을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국내관 국제관등 박람회장건설에 1천4백10억원, 회장운영및
각종 문화행사에 8백96억원등 박람회 직접관련사업에 모두 2천3백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9천7백55억원을 투입, 경부고속도로 수원-남이구간 92.5km를 확장하고
대전시에 갑천우안도로(5.5km)를 새로 건설하는등 대전권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내년 3월중 박람회장건설에 착수키로 했다.
안치순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은 27일하오 이같은 내용의 국제박람회 지원
대책을 최종 확정,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총사업비 가운데 국고에서 3천3백79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방비와
조직위 수익사업및 도로공사 부담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대책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수원-남이간 확장공사(5천5백80억원)는
91년6월에 착공, 수원-천안구간 52.3km를 현재의 4차선에서 8차선으로,
천안-남이구간 40.2km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각각 확장, 93년7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대전시내의 박람회장 연결도로확충을 위해 1천2백35억원을 들여 현재
시공중인 한발대로(11.7km)와 국도 17호선(7.8km, 왕복 2차선에서 4차선
으로 확장) 외에 갑천우안도로(신탄진-박람회장구간 5.5km)를 신설하고 대화
에 임시역을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국내관 국제관등 박람회장건설에 1천4백10억원, 회장운영및
각종 문화행사에 8백96억원등 박람회 직접관련사업에 모두 2천3백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