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8일 아침 서울시내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 과일류/채소류/육류/수산물등 추석 성수품의
반입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가락동시장 관리공사로부터 추석성수품 동향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과일/체소/축산물/수산물시장에 차례로 들러 추석품목의
반입물량및 가격동향, 수산물의 수급및 가격추이, 수송대책등을
점검했다.
그는 시장 관계자및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최근의 물가관리여건의
어려움을 설명하골 금년 한자리 수 물가안정을 위해 우선 추석물가를
안정시키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부총리는 또 "매점매석이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지방자치
단체별로 물가단속반을 강력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추석성수품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