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에 계속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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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회사들이 정부의 판매축소 지시에도 불구, 단기금융성(탈퇴형)
보험상품의 판매에 계속 열을 올리고 있다.
28일 보험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90회계연도(90.4~91.3)들어 지난
7월말까지 6대 생보사들이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거둬들일
보험료는 총 9천8백78억원으로 전체 보험료수입 4조7백60억원의 24.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생보사들에 대해 탈퇴형 보험상품의 판매비중을
전체 보험료수입의 23%이하로 축소토록 지시한 것과 어긋나는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제일생명은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규모가 1천73억원으로
전체 보험료수입의 31.2%나 됐으며 <>흥국생명은 29.9%(1천20억원)에
달했다.
또 <>동아생명은 23.9%(6백66억원) <>대한교육보험은 23.6%(1천9백
75억원) <>삼성생명은 23.2%(3천4백97억원) 등으로 각각 판매한도를
초과했으며 <>대한생명이 21.5%(1천6백47억원)로 유일하게 한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당국은 이같은 행태가 보장성 보험판매를 중시해야 할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비중이 한도를
초과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이의 판매를 전면 중단시키고 관련 임원을
징계하는등 강경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보험상품의 판매에 계속 열을 올리고 있다.
28일 보험당국및 업계에 따르면 90회계연도(90.4~91.3)들어 지난
7월말까지 6대 생보사들이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거둬들일
보험료는 총 9천8백78억원으로 전체 보험료수입 4조7백60억원의 24.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정부가 생보사들에 대해 탈퇴형 보험상품의 판매비중을
전체 보험료수입의 23%이하로 축소토록 지시한 것과 어긋나는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제일생명은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규모가 1천73억원으로
전체 보험료수입의 31.2%나 됐으며 <>흥국생명은 29.9%(1천20억원)에
달했다.
또 <>동아생명은 23.9%(6백66억원) <>대한교육보험은 23.6%(1천9백
75억원) <>삼성생명은 23.2%(3천4백97억원) 등으로 각각 판매한도를
초과했으며 <>대한생명이 21.5%(1천6백47억원)로 유일하게 한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당국은 이같은 행태가 보장성 보험판매를 중시해야 할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탈퇴형 보험상품 판매비중이 한도를
초과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이의 판매를 전면 중단시키고 관련 임원을
징계하는등 강경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