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광양 제5냉연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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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28일 광양제철소에서 연산 1백22만5천톤규모의 제5냉연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갔다.
총공사비 4천4백억원을 들여 오는 92년 9월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는
이 공장은 지난 8월 완공된 광양 제3열연 공장으로부터 핫코일을 공급받아
두께 0.15mm-2.0mm, 폭 6백~1천2백70mm의 각종 고품질 냉연강판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포철의 냉연제품 생산능력은 포항과 광양을 합쳐
총 6백67만톤으로 늘어나며 제철소 선진화기준인 냉연제품 생산비율이
32.7%로 높아져 일본고로 5사 수준인 33%에 근접하게 된다.
포철은 광양 제5냉연 공장의 건설에 따라 이제까지의 보통강 중심
생산체제에서 고부가가치강 체제로 전환, 경쟁력있는 선진제철소로 면모를
일신하는 한편 자동차, 전자등 국내 수요업계의 급격한 고급 냉연강판의
수요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내업체의 품질및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들어갔다.
총공사비 4천4백억원을 들여 오는 92년 9월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는
이 공장은 지난 8월 완공된 광양 제3열연 공장으로부터 핫코일을 공급받아
두께 0.15mm-2.0mm, 폭 6백~1천2백70mm의 각종 고품질 냉연강판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포철의 냉연제품 생산능력은 포항과 광양을 합쳐
총 6백67만톤으로 늘어나며 제철소 선진화기준인 냉연제품 생산비율이
32.7%로 높아져 일본고로 5사 수준인 33%에 근접하게 된다.
포철은 광양 제5냉연 공장의 건설에 따라 이제까지의 보통강 중심
생산체제에서 고부가가치강 체제로 전환, 경쟁력있는 선진제철소로 면모를
일신하는 한편 자동차, 전자등 국내 수요업계의 급격한 고급 냉연강판의
수요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내업체의 품질및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