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러시아 공화국은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신흥공업국들과의 경협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간 협력 및 무역.경제적 유대를 위한 국제협회를
모스크바에 창설했다고 이 협회의 니콜라이 세르게예프 사무총장이
밝혔다.
국제 경협 분야의 전문가이기도한 세르게예프 사무총장은 노보스티
통신과의 회 견에서 이 협회가 모스크바 시위원회 및 이바노보 지역의 지방
시위원회들, 안구 정 밀수술 센터, 토지 은행, 신용 은행등 러시아
공화국의 일부 상업 은행들, 그리고 서독, 스위스, 캐나다 등과의 합작
기업을 포함한 러시아 공화국의 여러 기업들의 공동 참여로 설립된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게예프는 이 협회가 러시아 공화국과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한 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태 국가들간에 상호 평등한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평화, 이해, 우호의 증진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공 화국은 인구, 자원 등이 집중돼 있는
소연방내 최대 공화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