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주식시세가 28일 42개월만의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으며
미달러화는 엔화에 강세를 보였다.
*** 미달러는 엔화에 강세 ***
동경 증시의 2백25개 주요 주식의 평균치인 니케이 주가지수는 이날
장이 마감 된 하오 3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7백88.41 포인트(3.62%)나 빠진
2만9백83.50로 폭락 했으며 1부의 거래 총량은 4억5천만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가지수가 2만9백71.39를 기록한 지난 87년 3월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편 달러화는 전날보다 0.45엔 오른 1백37.95엔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채권시장 에서는 기준 상품이 되고 있는 10년짜리 1백19호 정부채의
수익율이 전날의 8.680% 에서 8.690%로 약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