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내무부장관은 29일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의 모든 경찰관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안장관은 이날 고속도로순찰대가 설치돼 있는 전국교통통제본부를
순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차량이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순찰차를 고정배치,교통체증을
예방할수 있도록하는 한편 경찰헬기와, 교통순찰차가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고향에 갈수 있게 하라고
강조했다.
*** 안내무,귀성객에 편의제공 당부 ***
안장관은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에 대해서는 적발위주의 단속보다
지도와 경고등 으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안장관은 이날 경찰헬기로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의 교통소통 상황을
알아보고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등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