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공업품거래소 (TOCOM)는 당초 10월부터 시행키로 했던 정밀
금속품목거래의 컴퓨터 매매시스템 도입을 당분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TOCOM 대변인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컴퓨터 프로그램내에 많은
문제점이 발견돼 정밀금속품목의 컴퓨터 매매시스템거래는 10월
1일부터 도입 시행하기엔 무리가 많다면서 정확한 시행일자는
10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