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조약 29일부터 발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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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의회가 이달초 비준한 독일통일 조약이 29일 양독 정부가
이 조약에 서명날인한 서류들을 교환함으로써 발효됐다고 한스 클라인
서독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41년에 걸친 양 독일의 분단 상태가 사실상 종식됐으며 이
조약에 따른 공식 통일선언은 내달 3일에 있게된다.
또 지난 74년 동-서 진영의 화해무드가 절정에 달했을 때 개설된 본과
베를린의 상주 외교대표부도 다음 주에 폐지된다.
*** 찰리 국경검문소는 계속 남아있을 듯 ***
한편 지난 7월22일 철거됐던 찰리 국경검문소 자리의 감시초소가
독일통일 후에 도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베를린 주재 미군 사령관인
레이몬드 해도크 준장이 밝 혔다.
이 조약에 서명날인한 서류들을 교환함으로써 발효됐다고 한스 클라인
서독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41년에 걸친 양 독일의 분단 상태가 사실상 종식됐으며 이
조약에 따른 공식 통일선언은 내달 3일에 있게된다.
또 지난 74년 동-서 진영의 화해무드가 절정에 달했을 때 개설된 본과
베를린의 상주 외교대표부도 다음 주에 폐지된다.
*** 찰리 국경검문소는 계속 남아있을 듯 ***
한편 지난 7월22일 철거됐던 찰리 국경검문소 자리의 감시초소가
독일통일 후에 도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베를린 주재 미군 사령관인
레이몬드 해도크 준장이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