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택자금 공급이 크게 늘었다.
2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주택자금은 모두
3조4천6백24억원이 공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백21.7%나 증가했다.
특히 18평 이하의 소형주택에 대한 국민주택기금 공급액은
1조7천8백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백84.4%나 늘었다.
이와함께 보험회사의 주택자금 대출 의무화 및 국민은행의 전세자금
취급확대등에 따라 주택은행 이외 금융기관들의 주택자금 공급액도
4천5백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보다 2백52.1%나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