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및 제2금융권등 전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적(증가액
기준)이 지난 상반기중 총 9조3천3백17억원에 달해 작년동기의 6조1천2백
28억에 비해 52.4%나 증가했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에 따라 전 금융기관의 총 대출잔액중 중소기업
대출잔 액의 비중은 지난 6월말 현재 43.0%로 지난해 12월말의 41.2%보다
1.8%포인트 높아졌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가 중소기업 상업어음에 대한 한은 재할지원비율을
종전의 50%에서 70% 확대하고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종전의 달러당
4백50원에서 6백원까지 인상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대폭
활성화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