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지난 9.18 증시안정화대책 에 따라 설정한 수익률
보장형 수익증권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3개 중앙 투신사 및 5개 지방
투신사가 판매한 보장형 수익증권은 모두 2천7백59억원으로 9.18 조치 에
따라 설정된 총 2조6천억원어치의 10.6%에 달했다.
이에따라 한국투신은 이미 3차분 판매를 끝내고 지난달말 4차분을
설정, 판매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투신사들도 조만간 기설정분의 판매를
모두 끝낼 것으로 전망되 고 있다.
한편 지난달말까지의 보장형 수익증권 판매실적은 3개 중앙투신사가
2천5백26억 원, 5개 지방투신사가 2백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