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특사, 아라파트와 회담...요르단 국왕에도 친서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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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게니 프리마코프 소련 특사가 3일 후세인 요르단 국왕에게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한뒤 야세르 아라파트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과 만나 페르시아만 사태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
프리마코프 특사는 아라파트와 회담을 갖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바그다드
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곳(암만) 회담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프리마코프 특사는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는 소련인 5천명의 운명에 대한
회담을 갖기 위해 4일 이라크로 떠날 예정이다.
3개월째로 접어든 페르시이만 사태가 교착상태에 빠져 별다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3일
처음으로 쿠웨이트시를 방문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한뒤 야세르 아라파트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과 만나 페르시아만 사태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
프리마코프 특사는 아라파트와 회담을 갖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바그다드
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곳(암만) 회담에서 많은 것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프리마코프 특사는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는 소련인 5천명의 운명에 대한
회담을 갖기 위해 4일 이라크로 떠날 예정이다.
3개월째로 접어든 페르시이만 사태가 교착상태에 빠져 별다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3일
처음으로 쿠웨이트시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