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제 침체조짐...제조업성장 1.8% 뿐 입력1990.10.04 00:00 수정1990.10.0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경제가 침체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미상무부는 지난 8월중 미국의 제조업부문수주액은 전달보다1.8% 늘어난 약 2천 4백 46억달러 (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밝혔다. 그러나 비원유부문의 수주액은 0.6% 증가에 그쳐 대부분 석유정제산업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유가상승등 인플레를 감안할경우 미제조업의 약체는 두드러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항생제 이렇게 먹여도 되나요?"…독감 대유행에 '발칵' "올 겨울 감기를 달고 사는 바람에 항생제를 하도 썼더니 아이가 소화 불량에 복통까지 걸렸어요." 독감과 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이 잇따르면서 병원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 학부모는 이렇게 하소연했... 2 美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윤리적 우려" 미국 해군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AI 챗봇 어플리케이션(앱) 이용을 금지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 24일 전... 3 최상목 "에어부산 화재 철저히 조사…신속한 후속조치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기재부가 29일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탈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