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중 외무장관이 뉴욕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과 사상 첫
회담을 통해 양국간의 역사적인 국교수립을 이룬뒤 5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최장관은 또 이번 유엔총회 참석기간중 중국의 전기침외교부장과도
비공식회동, 양국간의 관계개선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태각 료회의의 중국참가문제를 위해 양국정부간에
고위실무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최장관은 지난 23일 베이커미국무장관, 나카야마일본외상등과도 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