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한 첫 수교회담 11월중 평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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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무성, 구체적 일정 교섭수준등 검토중 ***
일본정부는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을 조기 추진, 11월중 평양에서
첫번째 회담을 열기로 방침을 굳혔다.
외무성은 4일 교섭개시의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해 내부협의를
시작했으며 머지않 아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외무성측은 북한과의 수교협상이 남북한 대화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한편 가네마루 전부총리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다나베 사회당
부위원장은 도이(토정다하자) 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창설 45주년
기념식에 참석차 오는 8일 일본 항공기편으로 평양에 들어가 9일 김일성
주석을 만난 후인 11일 자민당 대표단과 함 께 후지산호의 베니코(홍분용)
선장등을 인수, 귀국하게 된다고 말했다.
일본정부는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교섭을 조기 추진, 11월중 평양에서
첫번째 회담을 열기로 방침을 굳혔다.
외무성은 4일 교섭개시의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해 내부협의를
시작했으며 머지않 아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외무성측은 북한과의 수교협상이 남북한 대화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한편 가네마루 전부총리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다나베 사회당
부위원장은 도이(토정다하자) 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창설 45주년
기념식에 참석차 오는 8일 일본 항공기편으로 평양에 들어가 9일 김일성
주석을 만난 후인 11일 자민당 대표단과 함 께 후지산호의 베니코(홍분용)
선장등을 인수, 귀국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