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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반란군 민다나오에 독립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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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전경호대 참모장 알렉산더 노블 대령이
    이끄는 일부 정부군이 4일 새벽 아키노 대통령에 대한 또하나의 도전으로
    반란을 일으켜 민다나오도의 2개 도시를 장악하고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이 섬의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4년간의 집권기간중 여섯 차례의 쿠데타시도를 극복한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이들의 반란이 전국적으로 또다른 반란을 유발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도는가 운데 방송연설을 통해 반란의 진압을 다짐하고 15만의
    정부군에 완전한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시달했으며 이어 대통령 대변인은
    정부군이 반란군을 포위, 실질적으로 고 립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언론들은 3백-6백명으로 추산되는 제4보병사단의 노블대령
    지지자들과 지방종족 민병대가 이날 새벽 민다나오섬의 부투안시에 있는
    군대와 경찰의 초소를 점령하고 이어 2대의 장갑차와 10대의 트럭에 분승,
    민다나오섬의 주요항구인 카가 얀 데 오로시를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을 방분,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귀국한 피델 라모스
    국방장관은 기자회 견에서 마닐라의 중앙당국이 전국의 사태를 장악하고
    있으며 군부의 대다수는 헌법 에 충성을 바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한 조치 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다나오의 모든 지사와 시장들이 정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약1백명 의 민간인 추종자들 이외에는 반란군에 대한 실질적인 지지가
    있다는 징조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군 참모총장 레나토 데 빌라 장군도 민다나오의 2개 도시를
    장악한 반란군이 민다나오내 다른 지역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군이 "2. 3일내"에 반란군이 장악하고 있는 2개 도시에
    공격을 전개할수 있을 것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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