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공단 미혼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반월공단에 따르면 1백50가구가 분양되는 미혼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에
3백38가구분이 신청돼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구당 5명씩 모두 7백50여명이 입주하게 될 미혼여성 임대아파트는 개별
업체에서 가구당 39만원의 임대보증금 및 월 6만7천여원의 임대관리비를
지원하게 되며 입주근로자들은 수도/전기/가수료등만 부담하게 된다.
반월공단은 오는 15일 동/호수 추첨과 입주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