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동부의 임금인상률 통계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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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임금교섭의 지표로 삼기위해 작성,발표하는 임금교섭
타결 인상률이 컴퓨터를 통해 매월 자체적으로 작성하는''노동통계조사
보고서''상의 인상률 (16.7%)과 큰 격차를 보여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등
노동계에서 노동부통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있다.
노동부 노정국은 올 임금교섭의 절정을 이룬 지난 5월말 현재
임금교섭지도대상 6천7백80개 사업장중 교섭을 타결 지은 5천1백51개업체의
임금인상률은 8.8%로서 작 년의 17.8%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한자리수에
그쳤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노동부의 기획관리실 통계담당관이 전국의 업종별 3천5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해 컴퓨터를 통해 분석,5일 발간한
''매월노동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5월분 임금인상률은 16.7%로서 작년의
19.2%에 비해 2.5%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 사무직과 생산직으로 나눈 5월중 임금인상률을 보면 임금교섭
타결인상률의 경우 사무직은 7.3%로 작년의 15.7%의 절반에도
못미쳤으며<>생산직도 10.2%로 작년(19.5%)의 절반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월 노동통계 조사보고서상의 5월중 임금인상률은<>사무직이
14.5%로서 작년(14.0%)과 별차이가 없고<>생산직만 16.4%로 작년(24.3%)
보다 7.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타결 인상률이 컴퓨터를 통해 매월 자체적으로 작성하는''노동통계조사
보고서''상의 인상률 (16.7%)과 큰 격차를 보여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등
노동계에서 노동부통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있다.
노동부 노정국은 올 임금교섭의 절정을 이룬 지난 5월말 현재
임금교섭지도대상 6천7백80개 사업장중 교섭을 타결 지은 5천1백51개업체의
임금인상률은 8.8%로서 작 년의 17.8%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한자리수에
그쳤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노동부의 기획관리실 통계담당관이 전국의 업종별 3천5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해 컴퓨터를 통해 분석,5일 발간한
''매월노동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5월분 임금인상률은 16.7%로서 작년의
19.2%에 비해 2.5%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 사무직과 생산직으로 나눈 5월중 임금인상률을 보면 임금교섭
타결인상률의 경우 사무직은 7.3%로 작년의 15.7%의 절반에도
못미쳤으며<>생산직도 10.2%로 작년(19.5%)의 절반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월 노동통계 조사보고서상의 5월중 임금인상률은<>사무직이
14.5%로서 작년(14.0%)과 별차이가 없고<>생산직만 16.4%로 작년(24.3%)
보다 7.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