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회사의 보장형수익증권 판매액이 6월현재 3천6백70억원을
기록,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보장형 수익증권 판매회사의 주식매입도 지난달 20일이후 이달
6일까지 약 12일동안 1천2백58억원을 기록,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날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공금리보장형
수익증권은 이날까지 서울의 3개 투신이 3천2백75억원어치, 지방 5개투신이
4백5억원어치를 매각했다.
투신사의 보장형 수익증권은 최근 이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전이
강화되면서 하루 매각규모가 3백억원을 넘어서는등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기관투자가들의 반의무적인 매입분이 총매입액의 65%선을
차지해 일반투ㅏ가의 참여는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한편 보장형수익증권 매각이 크게 늘면서 투신사의 주식매입도 활기를
띠어 이날 하루 실제 매입분이 1백94억원에 달하는등 지난 20일 이후
3개투신사만도 1천2백58억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