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업종교류그룹인 캐피탈마타테크 (회장 하광운)는 6일 상오
일본의 이업종교류회인 사이타마현 경영연구원과 기술및 정보교환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맺었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교류협정조인식에는 한국측에서
하광운 회장을 비록한 21명이, 일본측에선 야나기사와 회장등 11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들 교류그룹은 신제품 신기술개발및 판매기법등에 관해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이업종교류를 통한 기술융합제품의 공동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상호 공장방문을 통해 생산현장에서의 기술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연 1회 정기모임도 갖기로 했다.
캐피탈마나테크는 신영정기 효성와이어커팅 태명전자 삼화고주파
동양특수금속등 21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타마현 경영연구원은
편상고무 정상제작소 일신산업 OMI 등 17개사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