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추.마늘등 충남도내의 양념류값이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등에
따른 전국적인 여파로 3개월여전인 지난 6월말에 비해 30%에서 최고
1백20%나 껑충 뛰어 김장철 가격파동이 예상된다.
8일 현재 도내 양념류 값은 고추가 상품기준 6백g당 2천6백원선으로
지난 6월말과 작년동기의 각 2천원선에 비해 30% 6백원이,작년 김장철의
1천8백원선에 비해 선 44.4%인 8백원이 오른 상태다.
또 마늘값은 접당(상품기준) 8천5백원선으로 지난 6월말의 6천원선에
비해 41.7 %(2천5백원),작년동기의 8천원선에 비해선 6.3%(5백원)가 각각
올랐으며 작년 김장 철과는 같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값은 10 (상품기준)에 5천5백원선으로 지난 6월말의 2천5백원선에
비해 무려 1백20%(3천원)나 올랐으며 지난해 동기와 작년 김장철의
3천원선에 비해선 83.3% (2천5백원)가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