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이 유럽사업 부문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업에 대한 럭키금성그룹의 적극성은 그룹내 유통사업체인
희성산업과 럭키금성 상사의 마니유통으로 압축되고 있다.
희성산업은 현재 기존 슈퍼체인사업 빌딩관리업 제지업 호스텔
사업등의 다각화에 나서면서 최근엔 신유통업체로 각광받고 있는
대중량판점(GMS)과 편의점(CVS)사업진출까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
희성산업은 또 그룹의 유통사업강화에 발맞춰 상호변경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희성산업이란 회사명이 여타그룹사들과 "한식구"란 느낌을 선뜻
주지 않는데다 지금껏 유통업체로서의 이미지도 강력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때문.
연내로 결정될 희성산업의 새이름은 현재 럭키산업과 럭키유통으로
압축된 상황.
또 신규사업인 대중량판점과 편의점의 점포명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상공모중인데 특히 희성산업이 최대 역점을 두고있는
대중량판점의 명칭은 "트윈스쇼핑"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