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8일 광주에서 전자레인지의 핵심부품인 마그네트론
(자전관)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대우는 모두 1백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공장에서 연산 1백만대
규모로 마그네트론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우는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 오는 92년에는 4백만대
수준으로 크게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