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수입 23% 늘어 월중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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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수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연말경에는 무역수지적자가
큰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들어 수입은 지난 2월부터 자본재와 내구소비재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가 지난 6월이후 크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9월부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 수출부진 단기회복 기대못해 ***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의 수출은 61억 2천 7백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1.9%가 증가하고 수입은 무려 22.9%가 늘어난
60억 8천 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월중의 수입증가율 22.9%는 금년도 월중 수입증가율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9월들어 수입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지난 8월초에 야기된
페르시아만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탓으로 보여진다.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심화되면서 유가오름세가 본격화, 도입
유가가 지난 9월배럴당 28딜러로 전년동월대비 64.7%가 상승했다.
유화원료의 도입가격 역시 상승세로 치달아 나프타의 경우 지난 7월
톤당 1백 70달러에서 지난 9월 3백 30달러로 2달새에 무려 84.7%가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9월들어 수입이 격증한 또 다른 이유로는 조달청이 원자재비축차원에서
알루미늄/압연등을 1억 6천만달러어치나 긴급 수입하고 3억달러어치에
달하는 항공기의 수입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9월부터 급증세로 돌아선 수입이 10월이후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큰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들어 수입은 지난 2월부터 자본재와 내구소비재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가 지난 6월이후 크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9월부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 수출부진 단기회복 기대못해 ***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의 수출은 61억 2천 7백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1.9%가 증가하고 수입은 무려 22.9%가 늘어난
60억 8천 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월중의 수입증가율 22.9%는 금년도 월중 수입증가율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9월들어 수입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지난 8월초에 야기된
페르시아만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탓으로 보여진다.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심화되면서 유가오름세가 본격화, 도입
유가가 지난 9월배럴당 28딜러로 전년동월대비 64.7%가 상승했다.
유화원료의 도입가격 역시 상승세로 치달아 나프타의 경우 지난 7월
톤당 1백 70달러에서 지난 9월 3백 30달러로 2달새에 무려 84.7%가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9월들어 수입이 격증한 또 다른 이유로는 조달청이 원자재비축차원에서
알루미늄/압연등을 1억 6천만달러어치나 긴급 수입하고 3억달러어치에
달하는 항공기의 수입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9월부터 급증세로 돌아선 수입이 10월이후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