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대중약협회(WFPMM)와
관련하여 총회준비 서울사무국은 서울대회 주제를 "백가요법의진보와
현대적 위상"으로 확정하는 한편 총 12개 회의별 주제중 "한국의 전통
약물과 자가요법의 임상적 평가"의 발표자를 북한측에 요구하는등
서울총회를 제약 부문의 남북교류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9일 WFPMM 서울사무국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비정부단체자문
자격으로 자가요법의 영역확대와 일반대중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WFPMM은 제10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10차 총회회장에 김승호
보령제약 사장을 선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