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0.10 00:00
수정1990.10.10 00:00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학살 사건에 이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발언이 나온 9일 런던 원유시장에서 북해산 원유가
다시 배럴당 40달러선을 돌파했다.
8일 배럴당 38달러90센트로 폐장된 북해산 원유는 9일 하오
40달러60센트까지 인상됐다.
북해산 원유는 지난 9월 10년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선을
돌파했다가 그후 중동위기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다소 하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