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종이컵 업계, 경영난...시설과잉으로 가동률 떨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종이컵 업계가 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10일 종이컵 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들어 1회용 종이컵 제조에
참여하는 업체가 급증, 시설과잉으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들 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종이컵 업체는 2~3년전만해도 60여개사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에는
1백50여개사로 크게 늘어나면서 시설과잉으로 가동률이 60%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종이컵의 국내수요는 연간 4억개로 추산되고 있는데 반해 이들
업체의 시설용량은 5억개를 넘어서고 있다.
10일 종이컵 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들어 1회용 종이컵 제조에
참여하는 업체가 급증, 시설과잉으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들 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종이컵 업체는 2~3년전만해도 60여개사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에는
1백50여개사로 크게 늘어나면서 시설과잉으로 가동률이 60%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종이컵의 국내수요는 연간 4억개로 추산되고 있는데 반해 이들
업체의 시설용량은 5억개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