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풍조로 올 8월말까지 외제의류 수입 1백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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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섬유제품 수출국인 우리나라의 외제 섬유제품 수입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49.8%나 늘어났으며 외제 옷가지는 무려 1백10.9%가 증가
했다.
외국산 의류 수입이 이같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외국산의
품질이 좋아서라기 보다 수입가격 보다 보통 5배 안팎의 높은 가격에
팔리는 외제 옷가지를 좋아하는 일부 부유층의 무분별한 과소비 때문이다.
11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섬유제품 수입은 2억1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의류 수입은 8천1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외제의류의 수입증가율은 과소비 추방운동의 확산으로 작년의 1백47%에
비해 올 상반기 1백37%, 7월 1백6%, 8월 40%로 점차 낮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말까지 49.8%나 늘어났으며 외제 옷가지는 무려 1백10.9%가 증가
했다.
외국산 의류 수입이 이같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외국산의
품질이 좋아서라기 보다 수입가격 보다 보통 5배 안팎의 높은 가격에
팔리는 외제 옷가지를 좋아하는 일부 부유층의 무분별한 과소비 때문이다.
11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섬유제품 수입은 2억1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의류 수입은 8천1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외제의류의 수입증가율은 과소비 추방운동의 확산으로 작년의 1백47%에
비해 올 상반기 1백37%, 7월 1백6%, 8월 40%로 점차 낮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